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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는 미래의 인적지식자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15-06-12 10:46:55
  • <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는 미래의 인적지식자원 > 대기업 독식이 포화상태를 이루고 중소기업 진흥정책이 물꼬를 트면서 연관 산업이 자연스럽게 판로를 찾아가는 추세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개념이지만 1986년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설립을 통해 지식인들 사이에서 미래의 지식산업을 선도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 성장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직이다. 현재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수출입업무를 35년 간 맡았으며, 1994년 자격을 취득한 송갑호 회장이 이끌고 있다. 그리고 현재 전국 회원이 1만 5천 5백여 명으로서, 한국에서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로 인정받는 자격을 검정, 인증하는 단체로서 한편, 국제컨설턴트 자격인 ICMC와 APEC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자격도 운영, 관리하고 있다. 1987년 8월 중소기업진흥법시행령을 개정해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국가자격시험으로 규정한 뒤, 컨설팅산업으로서 유망 직업으로 인정받으며, 산업과 기술 간의 융/복합 추세가 강화되어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점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송 회장은 UN 산하단체인 국제경영컨설팅협회(ICMCI: International Council of Management Consulting Institutes)의 한국대표기관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총회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협회의 업무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수십 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제도는 최초로 이 제도를 만든 대만, 그리고 제도를 체계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 일본, 그리고 한국에 있다."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는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지식산업의 최대치를 이끌어내는 직업이다. 동남아나 저개발국에서 기업이 생겨날 경우, 기업을 관리하는 컨설턴트 개념의 인력이 필요한데 그럴 때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제도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블루오션 시장이다." 정부가 제안하는 중동지역 진출보다 훨씬 금맥이 흐르는 곳은 개발도상국, 그리고 한국이 진출을 고려중인 동남아 시장인 셈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에 있어서 현장경험과 관련지식이 풍부한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의 흥망을 결정하는 보모이자 가정교사이고, 감독관이며 스승이자 친숙한 반려자나 다름없다. 숭실대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E비즈니스, 비즈니스컨설팅 등의 교편을 잡았던 송 회장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경영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기에,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의 역량도 상당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국가경영에 이바지하는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독립법규 제정이 목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크게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업무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도사들의 관리와 업무 수행에 관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이현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주관한 제2회 지식서비스산업발전포럼은 작년에 이어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었고, 컨설팅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뒷받침할 독립법 제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 6개의 지회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회로 구성된 협회에서는 그동안 개성공단기업협회, 한중마케팅협회, 한국감사협회, 한국재난관리협회,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원가관리협회, 등이다. 또 원가분석사회, 제주사업평가원, 남원시 등과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지도사 양성과정, 실무수습, 지도사등록, 보수교육, 정부위탁교육, 중소기업 진단과 지도, 보고서감리, 정부컨설팅사업주관, 글로벌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장의 명의로 발급된 공인자격증은 한국형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하고, 협회는 정부기관인 중소기업청의 위임 업무(양성과정, 실무수습, 보수교육) 및 집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업진단 업무, 감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 47조 규정에 따라 기업경영과 인사, 조직, 노무, 사무관리에서 재무관리 회계, 생산유통, 판매관리 및 마케팅, 수출입 업무의 진단지도와 업무관련 경영지도를 수행하고, 문제점분석과 현장지도, 이행권고사항실행에서 개선방안까지 분석, 평가하고 있다. 기술지도사의 경우도 법률 47조와 같은 규정에서 기술을 진단하고 공장의 전반적인 기술, 부품소재 개발과 신기술, 시험과 분석, 계측, 설계에서 디자인, 품질관리, 포장기술과 환경경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지도와 조사분석, 평가까지 통틀어 수행한다.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들은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실무수습을 완료한 뒤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원으로 중소기업청에 등록해 정식으로 활동한다. 실무경력에 따라 응시과정에 여러 옵션이 있으며, 등록유효기간 5년에 대비한 보수교육을 실시해 활동을 돕는다고 한다. 송 회장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좋은 인력이 재무구조가 좋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함께 자라가는 것을 대안으로 꼽는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 속에서 지식서비스 컨설팅 전문가들은 경제성장의 엔진을 복구할 기술자들이다. 정부에서 해외와 기업에 투자해 적자가 났는데, 그보다는 국내의 인재들이 외국기업에 진출하는 것이 낫다. 지도사 중 박사학위소지자만 1천 6백 명이 넘는다. 자기관리력이 우수한 학사학위 이상의 한국 인력들이 일본에 비해 대우가 낮아 아쉽다” 그러한 점에서 송 회장은 국가기술자격으로서의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에 대한 독립법규를 임기 내에 반드시 입법, 실효시키는 것이 목표임을 거듭 강조했다. 미래의 유망직업, 즐기는 사업을 만들어가는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그리고 송갑호 회장의 노력과 노하우를 통해 세계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서울=국제뉴스) 오상헌 기자 2015.06.09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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